의정부시 프랜차이즈 ㈜블루빈스 커피는 2월 24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송산1동주민센터에 마스크 1,000장을 기부했다.
작년 블루빈스 커피 고산점의 쌀 기부를 시작으로 블루빈스 커피 대표이사의 기부가 이어지며 코로나19 확산으로 지친 지역사회에 사랑릴레이를 통한 온기가 전해지고 있다.
박근원 ㈜블루빈스 커피 대표이사는 “블루빈스 커피를 이용해주시는 고객들에게 받은 사랑을 어려움에 처한 취약계층을 위해 베풀 수 있게 되어 뿌듯하다. 이번 기부가 지역의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큰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보경 송산1동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박근원 ㈜블루빈스 커피 대표이사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기부해주신 마스크는 관내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기부받은 마스크는 관내 어르신, 장애인 가구 등 방역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