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는 위기가구 발굴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으로 2기 이웃살피미 1,286명을 새롭게 구성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웃살피미는 복지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무보수?명예직의 복지사각지대 인적안전망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통?이장, 생활업종종사자 등 다양한 지역 주민들의 참여를 통해 구성됐다.
지난 한해 2,742가구를 발굴해 248백만원의 공적?민간자원을 연계하는 등 촘촘한 인적안정망을 구축했으며, 고위험가구 일촌맺기 추진, 이웃 생활실태 모니터링, 위기가구 일제조사 참여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정장선 시장은 “코로나로 더 어려워진 복지 위기가구를 발굴하여 경제적인 빈곤 문제를 해소하고 아울러, 사회적 관계망을 회복시킴으로써 복지사각지대 없는 평택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