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2일, 2022년도 농촌지도 시범사업 대상자 선정을 위해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의회는 조정주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소장과 농업 관련 산업계·학계 전문가 등 13명의 심의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농작업 안전편이장비 보급 시범, 벼 드문모심기 기술 시범사업 등 11개 분야, 65개 사업, 93개소를 대상으로 심의가 진행됐다. 올해는 총 93개소 사업에 136명이 신청해 경쟁률은 1.5:1이었다.
조정주 소장은 “올해 안성시는 사업 선정의 공정성을 제고하고자 시범사업 공고 당시 시청 및 기술센터 홈페이지에 평가 기준표를 사전 공개했다. 앞으로도 선정기준 등을 지속적으로 보완해 더욱 공정한 선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또한 “농업 관련 유관기관과 연계하여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현장 밀착형 농촌지도사업을 적극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시범사업에 선정된 농가 및 단체는 사업 추진방법과 유의사항에 대해 분야별 담당부서의 사전교육을 받은 후 본격적으로 사업에 착수하게 된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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