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드림스타트는 오는 2월 27일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알록달록 요리교실’ 영양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알록달록 요리교실’은 아동들이 직접 여러 가지 채소와 과일로 치킨브리또와 생과일 주스를 만들어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고 균형 잡힌 영양을 섭취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아동 40명을 대상으로 두 개의 조로 나누어 진행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각 가정으로 음식 키트를 배송하고 ZOOM을 활용해 비대면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안성시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어린이들에게 방학기간 동안 무너진 식단에 영양 간식도 제공하고 건강한 식습관의 중요성을 인식시킬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안성시 드림스타트는 관내 모든 아동의 동등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고자 만0세(임산부)부터 만12세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를 제공하고, 4개 분야(▲신체·건강▲정서·행동▲인지·언어▲부모·가족)의 다양한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