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 수행기관 모집공고
식품접객업소 맞춤형 식품안전진단 컨설팅, 식중독 저감 추진
박재만 선임기자 | 입력 : 2022/02/28 [07:57]
충청북도는 2월 28일부터 3월 10일까지 11일간 식중독발생 저감화를 위한 ‘식품접객업소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사업’수행기관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도내 식중독 발생 취약 식품접객업소 130개소를 대상으로 식중독 전문가가 영업장을 직접 방문해 업소별 맞춤형 개선방안을 제시하고, 컨설팅을 통해 식품안전의식과 관리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한다.
수행기관 신청자격은 도내 소재의 대학 또는 전문대학 중 식품 또는 영양 관련 학과가 설치된 학교나 식품관련 비영리법인?단체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관은 신청서류를 작성하여 3월 10일까지 충북도청 식의약안전과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도 식의약안전과장(윤병윤)은 "식품안전진단 컨설팅 사업을 통해 위생업소의 자율적 위생관리를 유도하고 나아가 충북도의 위생수준향상과 식중독 저감화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