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고령, 경산 산불로 확산 전 사전차단 완료산림당국 산불진화헬기 6대, 산불진화대원 99명 투입, 진화완료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2월 26일 13시 25분 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내곡리 1078-5 일원과 같은 날 경상북도 경산시 용성면 매남리 산 428 일원에서 발생한 화재가 산불로 확산되기 전에 사전진화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6대, 산불진화대원 99명을 신속하게 투입하여 진화를 완료했다.
산림당국은 산불확산 가능성이 높은 만큼 신속한 대응으로 화재가 산으로 확산되기 전에 진화를 완료했다고 설명했다.
2월26일부터 강원도 영동, 경북동해안을 중심으로 순간 풍속 초속 25미터 이상, 그 밖의 지역에도 순간 풍속 초속 15미터 이상 바람이 강하게 불 것으로 예측되어 대형산불위험예보가 발령과 함께 어제(25일) 18시를 기준으로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단계를 "주의"에서 "경계"로 격상했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임삼섭 산림보호국장은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단계를"주의"에서 "경계"로 격상됨에 따라 “산림 인근에서 농산물과 쓰레기 소각행위와 산에 들어갈 때는 라이터 등 인화물질 소지금지 등 인화물질 관리를 철저히 해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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