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2월 28일부터 3월 28일까지 교하, 운정, 금촌 등에 설치된 93개의 옥외광고물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겨울 한파와 폭설에 따른 지반 매립 광고물의 지반 지지력 약화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하는 것으로, 옥외광고물 안전전문가로 구성된 옥외광고물 재난방재단과 합동으로 점검을 실시해 점검의 내실을 기할 방침이다.
시는 이번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보수는 무상으로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고, 급박한 추락 위험 광고물은 철거를 지원한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해빙기를 앞두고 재난·사고의 주된 원인을 근본적으로 점검 및 제거해 시민이 체감하는 안전 사회를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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