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지난 26일 육아종합지원센터를 통해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90명을 대상으로 ‘보육일지 및 관찰기록 작성법’을 실시간 화상교육으로 진행했다.
보육일지 교육은 표준보육 과정과 평가제를 기반으로 한 놀이를 중심으로 보육계획 수립 방법과 영유아의 하루일과를 관찰해 기록하는 법에 대한 내용으로 2월부터 11월까지 매월 1회씩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박초아 교수(울산대학교 보육교사교육원)가 진행했으며 보육일지 및 관찰기록 작성에 어려움을 갖고 있던 보육교사들의 고민을 해소시켜 주었다.
김지숙 보육청소년과장은 “영유아의 인권과 놀 권리를 보장해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고, 보육 교직원이 보육에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 영유아가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보육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파주시에서 설치한 시설로 파주시어린이집연합회가 위탁받아 가정양육지원 사업과 어린이집 지원 사업 등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