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지난 24일 시청 강당에서 김충섭 시장 주재로 국·소장, 실·과·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22 ~‘23년 신규시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중앙부처 및 경상북도 정책방향에 맞춰 지역에 적합한 국·도비 확보 신규 사업을 중점 발굴하고, 시대 변화에 대응하는 경쟁력 있고 실현가능한 미래 먹거리 산업과 시민과 직접 연계되는 편익증진사업 발굴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주요 사업으로 스마트 쿨링·클린로드 구축, 부항댐 둘레길 미디어아트 조성, 경북 소프트웨어 진흥단지 조성, 목재친화도시 조성, 광천지구 자연재해 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등 35건, 3,421억원 규모의 국·도비 확보사업이 제시되었으며,
가상현실 스포츠실 보급사업 스마트 안전귀가 시스템 구축, 산업단지 입주기업 물류비 지원 등 시민편익 증진을 위한 25건, 13.5억원 규모의 사업과 내부 경쟁력 강화를 위한 2건의 시책이 발굴되었다.
시는 이번 발굴 된 시책을 공유하고 세부추진계획을 수립하여 국·도비 예산 확보를 위해 노력할 방침이며, 기존 추진하고 있는 계속 사업과 융화로 지역발전을 위한 시너지로 작용할 수 있도록 사업 간 연계성을 높여 나갈 예정이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신규시책 보고회가 형식적인 보고회로 끝나지 않도록 변화와 혁신의 자세로 새로운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보완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하며 “특히 포스트코로나 시대 시민 일상 회복을 지원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는 사업을 적극 발굴해 달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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