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 푸른길 도서관에서 아이와 부모가 함께하는 북스타트 프로그램 참가자를 공개 모집한다.
28일 남구에 따르면 푸른길 도서관에서 이날부터 3월 6일까지 북스타트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을 선착순으로 진행한다. 남구통합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북스타트 프로그램은 3개월 영유아부터 취학 전 아동까지 연령대별로 5가지 세부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각 세부 프로그램별로 영유아와 부모 10쌍을 선착순 모집한다.
우선 ‘오감발달 베이비 마사지 · 엄마 요가’는 3~12개월 영유아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시간씩 진행한다.
또 ‘책이랑 생각 쑥쑥’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4~25개월 영유아를 대상으로, ‘책이랑 마음 쑥쑥’은 매주 목요일 오전 11시부터 26~36개월 영유아들이 함께한 가운데 실시된다.
‘보고 듣고 놀고’ 프로그램은 6~19개월 영유아를 위한 것으로, 그림책을 통한 신체놀이와 인지?사회성 발달을 위해 마련됐다.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1시간 진행된다.
이밖에 ‘그림책으로 여는 행복한 부모 교육’은 취학 전 영유아를 둔 부모와 임산부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아이 성장 따른 발달 단계 파악과 소통법을 배우게 된다. 북스타트 프로그램은 오는 3월 8일부터 6월 24일까지 진행되며, 궁금한 사항은 남구통합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남구청 도서관과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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