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성남 정읍시민회는 지난 25일 정읍시민장학재단에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박홍용 회장은 “교육 발전과 인재 육성, 고향의 우수한 학생들이 우리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기탁했다”며 “학생들이 언제 어디서나 고향 사랑하는 마음을 잊지 않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유진섭 이사장은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장학사업에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이 안정적으로 생활하며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회원 60여 명으로 이루어진 재성남 정읍시민회는 출향인들을 위한 행사가 열릴 때마다 적극적인 참석과 후원으로 지역 사랑과 발전에 힘을 쏟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