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대아수목원은 3월부터 11월까지 약 9개월 동안 숲 해설 프로그램 및 유아 숲 체험을 운영한다.
숲 해설 프로그램은 수목원을 찾은 방문객에게 수목원의 기능과 역할을 소개하며, 숲에 대한 이해와 흥미 등을 불러일으키고 숲 보전에 대한 필요성을 일깨워 주기 위해 진행하고 있다.
늘어나는 숲 해설 수요 충족을 위해 대아수목원에서는 주말?공휴일에도 해설가가 상주하고 있다. 사전 예약 혹은 현장 접수를 통해 숲 해설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유아 숲 체험 대상은 5∼7세 유치원, 어린이집, 어린이 단체 등이다. 계절에 따라 변하는 자연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유아가 산림의 다양한 기능을 체험함으로써 정서 함양 및 올바른 가치관 정립을 돕는다.
한편, 대아수목원은 ‘산림다중이용시설 기본방역수칙’에 따라 발열 및 호흡기 증상 여부 확인, 참여자 간 간격 유지, 마스크 착용, 원내 관람시설 음식 섭취 금지 등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전라북도 산림환경연구소장은 “올바른 산림문화 정립에 기여하고 내방객의 산림휴양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숲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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