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3월 2일부터 3월 11일까지 총 10개 종류의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이용 신청을 받는다.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맞춤형 복지서비스 실현을 위해 지역주민의 욕구에 맞는 사업을 발굴·시행하는 복지 사업으로서, 대상자가 직접 자신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선택하여 이용할 수 있다.
성남시 특화사업인 보완대체 의사소통(AAC)기기 활용중재 서비스를 비롯한 아동, 노인, 장애인, 가족 등 4개 분야에서 10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위해 올해 27억1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신분증, 건강보험 자격확인서 등의 기본서류와 각 서비스별로 필요한 증빙서류(의사 진단서 등)를 지참해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성남시청 홈페이지(시정소식-새소식)를 참조하거나 가까운 동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성남시 관계자는 “지난 한해에만 총 3,903명의 시민이 성남시 소재 196개의 제공기관을 통해 우리아이심리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받았으며, 29억6천만원의 예산을 집행했다”면서 “이는 서비스의 종류와 이용자 수 면에서 각각 경기도내 상위 수준을 자랑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지역뉴스 관련기사목록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