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서관은 주민들의 문화 향유 및 교육 기회 확대를 위해 이달부터 올해 상반기 평생학습강좌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강좌는 오는 8일부터 5월 20일까지 12주간 운영되며, 가족(유아 및 보호자), 아동, 성인 등 전 연령대를 대상으로 12개 강좌를 개설했다.
가족(유아 및 보호자) 대상은 그림책 음악 놀이, 창의톡톡 미술놀이 2개 강좌이며, 유아와 보호자가 함께 음악 및 미술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아동 대상은 교육 향유 기회를 넓히기 위해 책이랑 놀아요, 동화로 배우는 영어, 발표력 쑥쑥 스피치 교실, 생각쑥쑥 독서논술 4개 강좌를 마련했다.
성인은 신나는 여행영어, 3040을 위한 재테크, 그림책 지도사 양성과정, 수채화 캘리그라피, 펜드로잉, 팝 아트 등 영어, 경제, 예술 분야 강의와 그림책 지도사 자격증 취득을 위한 준비과정을 개설했다. 나병준 도서관장은 “도서관의 기본 역할뿐만 아니라 문화 및 교육기관의 역할을 해 나가겠다”며 “지역 주민의 생애 주기에 맞춘 다양한 문화, 교육 향유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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