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지난해에 이어 행정안전부 주관 ‘주민생활현장의 공공서비스 연계 강화’ 공모사업에 2월 14일 선정돼 사업비 5천만원을 확보했다.
‘주민생활현장의 공공서비스 연계 강화’ 사업은 행정안전부가 주민의 욕구 충족과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해 지역실정에 맞는 다양한 사업계획을 공모해 우수단체로 선정된 자치단체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파주시는 공모사업으로 초고령사회로 진입한 읍·면지역과 청년 및 중장년 1인 가구가 주로 거주하는 행복주택 등 2개소를 대상으로 ‘희망+ 우리동네 온돌방’을 설치 운영해 ▲나눔 냉장고를 통한 먹거리 공유 ▲실버 미술 프로그램 운영 ▲청년층을 위한 취·창업 지원 및 동아리 활동을 위한 공간 마련 등의 공공서비스 거점 플랫폼을 구축한다.
아울러, 파주형 통합돌봄서비스 ‘파주-온돌’사업과 연계해 ▲긴급돌봄서비스 ▲건강지원 서비스 ▲주거안전망 구축사업 등 민관 협력 네트워크를 활성화해 지역돌봄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공공서비스를 지원해 복지 체감도 향상 및 정주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지역뉴스 관련기사목록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