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는‘서부권 관광중심도시, 달서’를 홍보할 관광서포터즈 달누리(달서구를 마음껏 즐기는 친구들)의 발대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지난 2월 25일 가지고 3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고 밝혔다.
2020년부터 운영되어 온‘달누리’는 달서구 전역에 숨은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를 발굴해 개인 SNS채널 및 공식 SNS채널을 통해 홍보하고 있다.
특히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하는 2021 가을시즌 비대면 안심관광지 25선과 한국관광의 별 특별상 최종후보에 대구에서 유일하게 선정되는데 크게 기여했다.
올해는 달서구 대표 관광명소인 달서구경을 중심으로 아직 잘 알려지지 않은 달서구만의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 등을 새롭게 콘텐츠로 개발하여 홍보할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달서구의 다양한 관광자원 중 특히 작년 달서별빛캠프 인근에 조성된 목재체험장과 올해 7월 한샘청동공원 인근에 선사관이 개관을 앞두고 있는 만큼 보다 많은 분들이 달서구를 찾을 수 있게 홍보에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