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는 지난달 28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시장 및 각 실?국?소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하반기 시민과의 대화 건의사항에 대한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25개 읍면동에서 온라인방식으로 진행된 ‘21년 하반기 시민과의 대화’(2021.11.4.~12.30.)에서 건의된 사항에 대해 각 부서별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향후계획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건의된 사항은 총 442건으로, 기 완료되었거나 2022년 내 신속처리 가능한 사업은 251건(57%), 2023년 이후 처리 가능한 장기 검토 사업은 88건(20%), 불가 사항은 103건(20%)으로 나타났으며, 분야별로는 도로 및 교통 분야가 34%를 차지해 도시 인프라 구축에 필수인 도로?교통 분야에 관심과 요구가 큰 것으로 분석됐다. 정장선 시장은 “시민과의 대화 시 건의된 사항에 대해 추진 가능한 사항은 신속히 해결하고, 불가한 사항은 대안을 마련하여 시민들의 불편 사항을 최소화 하자”며 공직자들이 총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지역뉴스 관련기사목록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