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수준 높은 인문학 강의 등 교육프로그램 ‘풍성’서구평생학습관, 올해 상반기 교육프로그램 14일부터 운영
인천 서구 평생학습관이 생활·문화·여가 분야 등 총 26개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오는 14일부터 올해 상반기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평생학습관이 마련한 프로그램은 이모티콘 작가 도전하기, 일상 브이로그 제작, 그림책 감정 코치지도사 2급, 알수록 신비로운 식물의 세계 등 생활·문화·여가, 학습자맞춤형, 지역특성화, 네트워크 등 4개 분야 총 26개 교육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평생학습관은 앞서 국민대, 숭실대와의 관·학 협력프로그램으로 삶의 지혜를 찾는 동양고전, 인문학을 통한 감정의 변화 청년 힐링 인문학 등 주민에게 수준 높은 인문학 프로그램을 개설했다고 설명했다.
서구 관계자는 “서구 평생학습관은 지난해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대면·비대면 교육프로그램을 병행 운영하면서 주민의 배움이 지속되도록 노력해왔다”면서 “올해도 ‘학습을 더하고, 배움을 나누는, 20분 평생학습도시’를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그램 수강은 서구에 거주하거나 직장을 둔 성인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무료이며 교재와 재료비는 학습자가 부담한다. 신청은 서구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모집한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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