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농식품부 방역정책국장,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상황 2차 점검전북도, 438농가 107억 예산지원 및 방역시설 컨설팅 실시
2일 농식품부 박정훈 방역정책국장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감염 멧돼지의 지속 발생과 남하에 따른 양돈농가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전북 도의 방역상황 점검을 위해 방문하였다.
이 자리에서 박정훈 국장은 대한한돈협회 전북도협의회장 등 생산자단체 임원과 동부산악권 6개 시군 방역과장이 참석한 방역상황 점검 회의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감염멧돼지의 남하로 중요 8대 방역시설의 조속한 설치와 기본방역수칙 준수를 재차 강조하였다.
이에 따라 전북도 한돈협회 임원들은 방역시설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행정과 협력하여 상반기중 8대 방역시설 조기 설치와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기로 하였다. 한편, 신원식 농축산식품국장은 “방역시설 지원 예산을 대폭 증액한 10,761백만원(438농가)을 배정하였으니 필요한 방역시설 확충과 시군별로 실시하는 농장별 맞춤형 컨설팅을 이용,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유입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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