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동구청은 3월 2일 오후 2시 구청장실에서 관계 공무원, 용역업체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산해수욕장 관광명소화 기본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일산해수욕장 관광명소화 기본계획 수립용역’은 대왕암공원 출렁다리 개통에 이어 대왕암공원~고늘지구를 연결하는 대왕암공원 해상케이블카, 짚라인 등 체험관광시설 설치가 추진중이어서 앞으로 관광객 급증이 예상됨에 따라, 일산해수욕장을 동구의 관광거점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일산해수욕장 행정봉사실 리모델링, 오수중계펌프장 일대 경관개선 디자인 수립, 중앙광장 및 도로의 보행자 중심 개선, 교통흐름체계 분석 등을 통하여 일산해수욕장이 관광명소가 될 수 있도록 기본계획을 수립한다. 향후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각 분야별 세부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동구청 관계자는 “일산해수욕장 관광명소화 기본계획 수립 용역사업을 통해 일산해수욕장이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풍부한 해양체험 대표 관광지로서 독보적인 위상을 확보하기 위한 기반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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