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군은 오는 3월 7일과 8일 이틀에 걸쳐 2022년도 3차 영양플러스사업 신규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영양플러스사업은 임신·출산·수유로 인해 영양 측면의 위험성이 높은 임산부(임신부, 출산부, 수유부)의 건강과 태아 및 영유아의 미래건강을 위해 맞춤 영양교육 및 영양지원을 실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알차고 효과 높은 프로그램으로 사업참여자의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영양플러스사업의 대상자는 영동군 내에 거주하는 66개월 미만 영유아, 임신부, 출산·수유부이면서 소득 및 영양위험기준을 모두 충족하는 경우로 한다.
소득 수준은 가구 규모별 기준 중위소득의 80% 이하여야 하고, 빈혈, 저체중, 성장부진, 영양섭취상태 중 한 가지 이상의 영양 위험요인 보유자여야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단, ‘저소득층 기저귀·조제분유 지원사업’의 조제분유 지원을 받는 영유아,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꾸러미사업’에 참여하는 임신·출산·수유부(영유아는 예외)는 중복 수혜가 불가하다.
신청 방법은 전화 예약 후 구비서류를 지참하여 방문 접수하면 되고, 대상자가 직접 방문하여 영양위험요인 보유 여부 판정을 받아야 한다. 자세한 사항과 신청 문의는 영동군보건소 영양플러스실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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