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는 올해도 민관이 협력하여 희망체인지홈즈 사업과 온정나눔빨래터 사업을 활발히 운영해 취약계층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에 앞장선다고 밝혔다.
희망체인지홈즈 사업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 가정에 소규모 수선, 정리수납 및 청소, 소독방역 서비스 등 토탈홈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문수리가 필요한 부분은 생활복지 기동반이 직접 출동해 처리하고, 위클린 사업단은 정리수납 및 청소 서비스를 지원한다. 또한 해충 퇴치와 세균 소독이 필요한 가정은 전문 방역업체가 방역 및 소독을 실시해 준다. 생활복지 기동반과 위클린 사업단은 주 3회(월요일, 수요일, 목요일) 운영하며, 방역소독 서비스는 연중 실시한다.
온정나눔빨래터 사업은 이동 세탁차량를 운영하여 노인, 중증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대상자에게 이불빨래 서비스를 제공한다. 광명시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에 세탁물을 직접 방문 수거하고 화요일, 목요일, 금요일에 거점 지역(9개소)에서 세탁한 후 배달해준다.
희망체인지홈즈 사업과 온정나눔빨래터 사업은 서비스 제공 중 복합적인 문제를 호소하여 개입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즉시 사례관리를 연계하고 지속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해소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시는 올해 더욱 적극적인 홍보와 지역사회복지관 등 민간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대상자를 발굴하고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서비스가 필요한 대상자는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신청할 수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민관이 서로 협력해 수요자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해 나가고 있다”며, “복지체감도를 높이는데 주력하여 모든 시민이 행복한 광명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광명시는 앞으로도 희망체인지홈즈 사업과 온정나눔빨래터 사업의 서비스 질을 높이고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제공하는 등 내실화 있는 운영으로 시민들이 쾌적한 생활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지역뉴스 관련기사목록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