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권선구는 2022년 새학기를 맞아 유치원과 초.중.고교 120개소 주변 지역에 대한 불법광고물 집중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불법 광고물 집중 정비지역은 어린이보호구역(주출입문 300m)과 교육 환경보호구역(경계선 200m)내에 소재한 유치원, 초등학교 주변을 우선 정비하고 중.고교 주변 상가, 유흥업소, 숙박시설 주변의 도로 및 가로변에 불법광고물을 정비했다.
지난 21일부터 28일까지(8일간) 3개반 12명과 정비차량 3대를 투입하여 유치원과 초등학교 등 주변 불법광고물 집중 정비기간을 운영하여 3개반 12명과 정비차량 3대를 투입하여 현수막, 벽보 등 1,817장을 수거하여 소각 처리했다. 또한 노후?불법 간판 설치 5개 업소 광고주에게 안전점검 및 자진정비하도록 하고 입간판?에어라이트 설치 14개소는 현장에서 즉시 정비하도록 계도했다. 구청 관계자는 “2022년 3월 새학기를 맞아 학교 주변 등 위해요인 안전점검 및 단속계획에 따라 불법광고물을 집중 정비하여 학생의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면서 “불법광고물의 고질적이고 다량 설치 행위자는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확행하여 올바른 옥외광고 문화를 정착시키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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