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의회 혁신도시시즌2특별위원회, 제4차 회의 개최혁신도시시즌2특위 ‘활동결과 보고서 채택’으로 활동마무리
울산광역시의회 혁신도시시즌2특별위원회는 3일 오후 13시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제4차 혁신도시시즌2특별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혁신도시시즌2특별위원회 활동결과 보고서 채택’의 건을 채택했다. 보고서에는 혁신도시시즌2특위의 세부 활동사항과 향후 우리 시 공공기관 추가 이전 및 혁신도시 정주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제언들이 수록됐다.
혁신도시시즌2특위는 2021년 6월 7일 황세영 위원장을 비롯한 윤정록, 고호근, 안도영, 이미영, 이상옥 의원 등 총 6명의 의원이 위원회를 구성하고, 정기회의·정책토론회·간담회·결의안·결의대회·시정질문·현장방문·홍보활동 및 중앙정부·정치권·타 지자체 동향 파악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위원회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이전 공공기관 연계 협업사업 추진 △이전 공공기관의 지역인재 채용 및 지역선도대학 육성사업 확대를 통한 일자리 창출 △혁신도시 정주환경 개선 및 인근지역과의 상생발전 방향 모색 △국가균형 발전 거점으로 육성·발전시키기 위한 전략 제시와 산·학·연 클러스터 구축 △공공기관 추가 이전 대책 마련 등 위원회 활동방향을 구체적으로 설정하고 해결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했다.
그 결과, 혁신도시의 부족한 의료시설 기반 확충 및 정주환경 개선을 위한 청남의료복합타운 유치, 울산상공회의소 이전이라는 성과를 이끌어내는 등 혁신도시가 지역발전의 진정한 거점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
황세영 위원장은 회의를 마무리하며 “중앙중심 사회구조를 혁파하고 전국이 골고루 잘 사는 국가균형발전을 목표로 공공기관의 울산 유치·지원을 위해 혁신도시시즌2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정책토론회, 간담회, 현장방문 등 지속적인 활동을 해왔다”며, “여러 활동으로 축적된 다양한 정책방안을 제시한 만큼 이를 토대로 혁신도시가 진정한 지역거점도시로 자리잡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현 정부에서 종결되지 못한 공공기관 추가 이전을 비롯해 교통·교육·문화·의료분야 정주환경 개선 등 이루어야 할 과제가 아직 많이 남아 있는 만큼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혁신도시시즌2특별위원회는 활동결과 보고서를 오는 제228회 임시회 본회의에 보고하고 특위활동을 마무리하게 된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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