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환 파주시장은 제20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일을 앞두고, 사전투표소를 찾아 코로나19 대응 방역상황 집중 점검에 나섰다.
이날 최 시장은 사전투표소 운영 장비 설치 현황과 발열 등 유증상자 등을 위한 임시 기표소 설치 위치를 점검하고, 사전투표 용지 발급 등 실제 투표 절차를 꼼꼼히 살펴나갔다.
특히 이번 20대 대선은 오미크론 바이러스 확산 시기에 치러지는 만큼 체온계와 손소독제 등 위생용품 준비 상황을 비롯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투표할 수 있도록 방역상황을 점검했다.
한편 이번 선거의 사전투표는 오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파주시 17개 사전투표소에서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실시되며, 전국의 사전투표소에서도 투표할 수 있다.
코로나19 확진·격리 유권자는 사전투표 2일차 3월 5일, 본투표 3월 9일 17시 이후부터 방역 당국의 외출 허용 시간(보건소 통지)부터 오는 5일에는 17시 전까지, 본투표 당일에는 다른 유권자가 투표를 마친 18시~19시30분까지 도착하면 투표할 수 있다. 최종환 시장은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실시되는 선거인 만큼 안전한 선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시민들께서도 투표 시 방역 수칙을 잘 지켜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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