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울산중구협의회가 3일 오후 2시 중구청 중구컨벤션에서 2022년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회의에는 대행기관장인 박태완 중구청장을 비롯해 주재명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울산중구협의회 회장 및 자문위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지속 가능한 한반도 평화 실현 방안’에 대한 동영상을 시청한 뒤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이어서 통일정책 등을 건의하고 2022년 지역협의회의 주요 활동 등에 대해 논의했다.
주재명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울산중구협의회 회장은 “한반도 평화통일 정책 수립에 주민들의 의견이 폭넓게 반영될 수 있도록 자문위원들이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며 “올해 계획한 북한이탈주민 내고향 문화탐방, 청소년 평화통일 골든벨, 평화통일 공감 강연회 등의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