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는?한두건설㈜(대표?김정화)로부터?거동이?불편한?사할린?동포?어르신을?위한?휠체어 4대와 보행보조기?20대를?기탁 받았다고?4일?밝혔다.
한두건설은?매년?사할린?영주귀국?동포?어르신을?위해?보행보조기(실버카), 휠체어,?김치?등을?후원해?오고?있다.
기탁 받은?휠체어와 보행보조기는 홀로 거동이 불편한 고향마을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정화?대표는?“어르신들이?조금이나마?편하게?이동하셨으면?하는?마음에?후원하게?됐다”며?“앞으로도?이웃들과?함께?하는?기업이?되도록?노력하겠다”고?말했다.
사할린?동포들이?귀국해?정착한?안산?고향마을?아파트에는?현재?484가구?749명이?거주하고?있다.?이들은?일제강점기?시절?러시아?사할린으로?강제?징용돼?수십?년?동안?잊혔다가?영주귀국사업으로?2000년?초부터?입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