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흥선동행정복지센터 홀몸어르신 사랑의 안경 나눔 실시 는 3월 4일 흥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소외계층 어르신과 청소년?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2022년 사랑의 안경 나눔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민안경콘택트(대표 이상래)에서 재능기부를 받아 소외계층 지역주민 눈 건강 증진을 위해 △예진?문진을 통해 눈 건강 상태 파악, △상담을 통한 눈 불편 해소와 건강 교육, △굴절검사로 원용?근용 안경 처방 등을 진행한다.
이상래 경민안경콘택트 대표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눈이 나빠진 걸 알면서도 제때 검사를 받지 못해 불편을 겪고 있다”며 “조금이나마 재능기부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의 눈 건강을 지켜드리겠다”고 말했다.
유준영 흥선동 복지지원과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 도움을 주신 이상래 대표님께 감사드리고,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흥선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흥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의 안경 나눔사업은 2017년부터 추진해 지난해까지 처방에 따라 32명의 소외계층에게 안경을 제공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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