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아이사랑놀이터(양평점), 토요일 장난감 대여 운영 개시3월 5일부터 매주 토요일에도 장난감 대여·반납이 가능
양평군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오는 5일부터 맞벌이 자녀의 바람직한 놀이감 제공과 부모의 육아비용 절감을 위해 아이사랑놀이터(양평점)가 매주 토요일에도 운영한다고 밝혔다.
아이사랑놀이터(양평점)에서는 관내에 거주하는 미취학아동 자녀를 둔 양육자에게 장난감을 대여해주고 있으며, 0개월에서 만 5세에 적합한 다양한 장난감(630여 점)이 구비됐고, 연 회원가입으로 각 1회당 2점씩 14일간 대여 가능하다.
이용 시간은 평일은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낮 12시까지로 확대 운영되며,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 예약 후 이용이 가능하다.
조연경 센터장은 “그 간 시간 제약으로 장난감 대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었던 맞벌이 부모들에게 장난감을 대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 제공하게 됐다”며, “장난감 구입비용 절감효과와 함께 다양한 놀잇감을 접할 수 있는 환경과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매달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2월에는 영유아 대상으로 발레교실, 오감체험, 원예프로그램 등을 진행해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육아종합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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