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도시재생사업 총괄코디네이터 위촉
양근리 일원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사업 추진 준비 본격화
노영찬 대표기자 | 입력 : 2022/03/04 [10:51]
양평군에서는 지난 2일 건축학 박사 강헌수 교수를 2022년 양평군 도시재생사업 총괄코디네이터로 위촉했다.
이날 위촉된 강헌수 교수는 도시재생사업과 상권활성화 프로젝트 경험을 고루 갖춘 도시재생 전문가로 행정과 지역주민 등 이해관계자 간 의견 조정 등을 수행하며 지역에 부합하는 도시재생사업이 추진 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군은 면적 175,000㎡의 양평읍 양근 1·2·7리 일원과 면적 약 161,000㎡의 청운면 용두리 625번지 일원에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을 수립 중이며, 새로 위촉한 사업총괄코디네이터의 참여로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외부 환경 요인으로 지역 활성화의 핵심인 주민공동체의 기반 마련이 쉽지 않은 일이지만 주민들이 원하는 지역 가치를 만들어내는 도시재생사업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총괄코디네이터께서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