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 간 관내 18개 면동 사전투표소에서 제20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전 투표는 4일과 5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신분증을 지참한 후 전국에 설치된 사전투표소에서 투표 가능하다.
코로나19 확진?격리 유권자의 사전투표는 토요일인 5일 보건소의 외출 허용을 받아 오후 6시까지 사전투표소에 도착해야 하며, 일반 선거인과 동선이 분리된 임시기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다.
거제시는 면?동 1개소 씩 총 18개의 사전투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사전투표소 위치는 시 홈페이지나 시?군?구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또, 네이버 지도나 카카오맵에서도 현 위치에서 가까운 사전투표소를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사전투표 첫 날인 4일 오전 일운면 사전투표소를 방문하여 투표에 참여했다.
변광용 시장은 “이번 선거는 코로나19 대유행이라는 전례없는 상황 속에서 시행되지만, 유권자가 안심하고 투표할 수 있도록 방역대책을 철저히 세우고 실시하는 만큼, 안심하고 투표에 참여하여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거제시는 투표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해 관내 주요 지점에 현수막을 게시하고, 옥외 전광판, SNS 홍보활동을 펼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제20대 대통령선거의 본 선거일은 오는 3월 9일 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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