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 제20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3월 4일 오전, 서울시 청운효자동 사전투표소 찾아 투표권 행사
노영찬 대표기자 | 입력 : 2022/03/04 [14:04]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은 제20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가 실시된 첫날인 3월 4일(금) 오전, 서울시 청운효자동 사전투표소를 찾아 유권자로서 한 표를 행사했다.
2014년 도입된 사전투표는 선거일투표가 어려운 유권자를 위한 제도로, 신분증을 지참하면 전국 읍·면·동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다.
전해철 장관은 코로나19 투표참여 행동수칙에 따라, 마스크를 착용하고 투표소를 방문하여 입구에서 발열체크와 손소독을 한 후 비닐장갑을 착용하고 투표를 실시했다.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은 “선거일인 3월 9일에는 투·개표 지원 상황을 관리하기 때문에 오늘 사전투표에 참여했다.”라며, “선거일에 투표소를 방문하기 어려운 유권자께서는 오늘이나 내일 가까운 사전투표소를 방문하여 소중한 투표권을 행사해 주시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투표참여 행동수칙에 적극 협조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고규창 행정안전부 차관도 3월 4일 오전, 삼청동 사전투표소를 찾아 투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