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노후생산시설 현대화 지원사업’에 참여할 관내 중소기업을 모집한다.
‘노후생산시설 현대화 지원사업’은 관내 중소기업의 노후화된 시설을 교체하고 비효율적인 생산공정 개선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김포시는 2020년부터 해당 사업을 적극 추진해오고 있다. 해당 기간 동안 관내 80개사의 노후생산시설 현대화를 지원하여 원가절감, 불량률 감소, 정보시스템 구축 등 가시적 성과와 함께 기업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올해에도 관내 기업들의 높은 관심과 수요를 반영하여 기업 51개사를 대상으로 기업당 최대 2,500만 원(소요비용의 60% 이내)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은 김포산업진흥원이 수행하며 3월 31일까지 진흥원으로 우편 접수하거나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자격, 신청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김포산업진흥원 홈페이지 사업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포시 기업지원 관계자는 “관내 중소기업들이 코로나 19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시설개선에 엄두를 내지 못했던 관내 중소기업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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