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포천시교육재단은 지난 4일 포천시청 2층 시정회의실에서 2022년도 제1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2021년 사업결산과 올해 장학사업 및 교육사업 계획 등에 대한 회의가 진행됐다.
포천시교육재단은 지난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사회·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의 지원을 위해 기존 장학사업 외 주거복지 장학제도를 신설하는 등 다양한 사업으로 총 1,052명의 학생에게 약 8억 5천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올해도 기존 생활 및 복지 장학사업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포천의 미래를 이끌어갈 다양한 분야의 인재를 양성하고자 예·체·기능·문학 분야 특기생을 초등학생에서 대학생까지 폭넓게 선발한다.
또한, 평생교육 비전을 실현을 위해 학교 밖 청소년과 야학 학생 등을 위한 검정고시 장학금을 신설하고 급변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진로 진학을 위한 정보지원과 및 지식 공유를 위한 입시설명회, 대학탐방 프로그램 등 다양한 교육사업을 새롭게 발굴·추진한다.
박윤국 이사장은 “재단 운영에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주신 임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면서 “포천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 양성을 위해 다양한 장학제도 발굴과 교육분야 사업 확대 등을 통해 시대적 변화에 맞추어 끊임없이 변화하는 교육재단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2006년 포천시 인재장학재단으로 설립되어 2021년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평생교육 진흥을 위해 새롭게 출범한 (재)포천시교육재단은 총 3,830명에게 36여억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체계적인 장학 및 교육사업 추진으로 포천시 교육의 미래 비전 실현에 역량을 기울이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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