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오는 14일까지 청소년의 체력증진과 건전한 여가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학생승마체험 신청자를 모집한다.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총 904명을 모집하며(일반 840명, 생활 25명, 재활 39명) 학생승마 대상자로 선정되면 총 10회 교육을 받게 되며, 일반 승마체험은 체험비의 70%를 지원하고 생활과 재활 승마체험은 전액을 지원한다.
승마체험 교실에서 말 다루는 법, 말과 친해지는 법 등 기초 지식을 습득한 후 말타기를 체험하게 된다.
참가를 원하는 청소년은 일반 승마체험의 경우 경기도 학생승마체험 예약시스템 사이트에서 회원가입 후, 원하는 승마장과 요일을 선택해 신청하면 되며, 생활 및 재활 승마체험은 학교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현재 파주시 관내에는 학생승마체험을 추진할 수 있는 유소년 인증 승마장 3개소가 운정 신도시와 법원읍에 위치하고 있으며 대상자는 추첨을 통해 선정하고, 선정된 학생은 개별적으로 통보한다. 김종래 동물자원과장은 “학생승마체험이 학업과 코로나로 인한 학생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정서 함양에 도움 되길 바라며 3월 중으로 대상자를 선정한 뒤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탄력적으로 학생승마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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