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대응으로 총괄 전담조직인 중대재해예방TF팀을 설치,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중대재해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중대재해 예방을 위하여 중대재해 대응기반 조성, 중대산업재해 대응, 중대시민재해 대응, 공사장 중대산업재해 대응 등 4개 부분으로 분류하고 공중이용시설 안전관리 및 시 종사자 및 도급, 용역, 위탁근로자 안전, 보건관리에 대응할 계획이다.
또한, 공주시장을 경영 책임자로 부시장을 안전총괄책임자로 각 부서장을 관리감독자로 지정하여 법령이행여부를 반기별 1회 이상 점검할 방침이다.
특히, 시설별 연 1회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여 순기별 점검, 보수ㆍ보강 등 재해예방활동을 지속 추진하고 안전확보에 미흡한 부분 발견 시 개선방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인력, 시설, 예산편성을 통하여 신속 대응할 예정이다. 김만수 시민안전과장은 “시는 시민과 종사자의 중대재해 예방을 위하여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부서별 안전보건 관리의무를 충실히 이행하여 중대재해 없는 안전하고 행복한 공주시를 만들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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