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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영세 고령농 및 소농 농작업 지원...적기영농 추진 도움

박재만 선임기자 | 기사입력 2022/03/10 [09:46]

논산시, 영세 고령농 및 소농 농작업 지원...적기영농 추진 도움

박재만 선임기자 | 입력 : 2022/03/10 [09:46]

논산시농업기술센터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오는 11월까지‘농작업 대행 서비스’를 제공한다.

 

‘농작업 대행 서비스’는 농기계 작업이 어려운 오지마을의 고령농과 영세농을 대상으로, 영농 초기단계의 농작업을 대신하는 사업으로, 농업현장에 직접 찾아가 밭갈이, 돌수집, 파종 등의 작업을 지원하여 적기 영농을 내실 있게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신청대상자는 ▲2,000㎡(600평) 이하를 경작하는 70세 이상인 고령농, ▲65세 이상 홀로되신 여성 농업인 ▲논산시 이주 3년 이내의 초보 귀농·귀촌인 ▲농업활력증진을 위해 텃밭을 조성하고자하는 관내 도시농업 참여자 등이다.

 

신청을 원하는 농가는 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팀으로 문의하면 되며, 현지 답사를 통한 신청 농경지 확인을 거쳐 농업인과 작업 일정을 상의하고, 원하는 날짜에 농작업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농작업 대행료는 농기계 임대료와 운송에 소요되는 비용만 저렴하게 부담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 소농· 고령농은 물론 도시농업 참여자 등이 농작업을 수월하게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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