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일시청소년쉼터 민들레뜨락은 지난 8일 안양1번가 소공원에서 ‘세계여성의 날’을 맞아 제1차 캠페인형 연합아웃리치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안양시일시청소년쉼터의 주최로 안양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연합기관으로 참석한 가운데, 소공원에서는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대면 활동을 최소화하며 청소년들에게 위생용품, 먹거리 등이 포함된 위생키트를 제공했다.
이번 캠페인형 연합아웃리치의 일부 키트 제작에는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한 가운데, 차별과 평등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또한 연합 부스의 퀴즈 프로그램을 통해 여성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생리대 바우처 지원 사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도 했다.
안양시일시청소년쉼터는 앞으로도 관내 청소년 유관기관과 연합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