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문화 복합시설 ‘서천생활체육관’, 건립공사 다시 속도 낸다서천군 레포츠공원 내 수영장, 체력단련실, 작은도서관, 돌봄센터 등 복합시설 건립
동절기 동안 공사가 중지됐던 ‘서천생활체육관 건립공사’가 3월을 맞아 중지를 해제하고 다시금 속도를 내고 있다.
서천생활체육관은 서천군 레포츠공원(서천읍 사곡리 239번지 일원) 내에 총사업비 155억원을 투입해 지하 1층과 지상 2층, 연면적 3138㎡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지하 1층에는 기계실, 관리실을, 지상 1층에는 25m 길이 6레인의 수영장, 체력단련실, 사무실, 의무실, 강사실, 안전요원실, 2층에는 돌봄센터, 작은도서관, 다목적실, 휴게공간 등을 구성해 스포츠와 문화시설을 한 공간에서 이용할 수 있는 복합시설로 건립할 계획이다.
군은 이달 중으로 지장물 철거 완료 후 5월 중 부지 정리 등의 토공사를 완료, 올 연말까지 골조 작업을 마무리하여 올해 안에 공정률 50%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내년 8월에 공사를 완료할 방침이다. 지난 7일 공사 현장을 방문한 노박래 군수는 교육체육과장으로부터 추진상황을 청취했으며, 현장 관계자에게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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