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10일 영천동 장평천 일대를 5개 권역으로 나누어 ‘새봄맞이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날 환경정비는 겨우내 묵은 무단쓰레기를 수거하고 도로와 하천변을 깨끗이 청소함으로써 새봄의 기운을 맞이하자는 취지에서 실시되었다.
이상천 시장과 자원봉사자 170여명은 깡통, 비닐, 스티로폼 등 다량의 생활쓰레기를 수거하여 쾌적한 도시 미관 만들기에 앞장섰다.
김성진 센터장은 “앞으로도 우리시의 깨끗하고 아름다운 도시 환경을 지키는 데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총력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깨끗한 도심 조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려주신 자원봉사자들께 감사드리며,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 속에서 활력을 되찾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