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는 이달 14일부터 25일까지 관내 과·동에서 복무 중인 사회복무요원 54명에 대한 복무 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주요 점검사항은 △출·퇴근 및 중식 시간 준수 ?근무 태만 행위 ?휴가 사항(연·병가) 문서 시행 여부 등으로,
근무 명령 위반 및 임무 수행 태만으로 적발된 사회복무요원에 대해서는 경고 조치가 이뤄질 예정이다.
또한, 근무환경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복무요원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1:1 상담을 진행하는 고충처리반을 운영할 계획이다.
왕철호 구청장은 “사회복무요원들이 보람을 갖고 성실히 근무할 수 있도록, 복무점검을 통한 올바른 근무태도 지도는 물론 안전한 복무환경 제공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