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3월 8일 농업기술센터 비대면 교육장에서 녹색농업대학 온라인 개강식을 열었다.
안성시 녹색농업대학은 안성시농업기술센터에서 매년 진행되는 가장 큰 교육으로서 제19기를 맞이했으며, 올해는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구축을 위해 미래농업인 육성을 목표로 청년농업인학과를 운영한다.
2022년 녹색농업대학 청년농업인학과는 교육생 40명을 모집했고 토양, 작물, 농지법, 마케팅, 홍보, 세무, 농촌체험 등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해 3월 8일부터 8월 30일까지 24회차 총 108시간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조정주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미래농업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기획·추진하게 됐다”며, “이번 교육으로 정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농업인 및 귀농인 여러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교육생 여러분들이 과학적인 영농기술은 물론 농업경영에 대한 충분한 지식을 습득하고 인적네트워크를 통해 많은 정보를 공유하여 안성시 농업발전의 선도적인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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