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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강소농 민간전문가 영농현장 발대식 개최

농기원, 작지만 강한 농업인 육성 위한 영농현장 발대식 및 워크숍 개최

박재만 선임기자 | 기사입력 2022/03/11 [11:46]

충청남도, 강소농 민간전문가 영농현장 발대식 개최

농기원, 작지만 강한 농업인 육성 위한 영농현장 발대식 및 워크숍 개최
박재만 선임기자 | 입력 : 2022/03/11 [11:46]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11일 기술원 회의실에서 농가의 경영상태를 분석하고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하는 ‘강소농 민간전문가 영농현장 발대식’을 개최했다.

 

올해는 코로나19 대응에 따른 신수요를 반영해 비대면 콘텐츠 제작 지원 전문분야를 신설했다. 이와 함께 맞춤형 영농애로사항 해결과 농가 경영역량 강화를 위해 농업현장을 직접 방문해 컨설팅할 계획이다.

 

발대식에서 강소농지원단은 영농현장 컨설팅 성과제고를 위한 방안 협의 및 분야별 컨설팅 방향을 공유하고, 농가 경영개선에 힘쓸 것을 다짐했다.

 

지원단은 경영기술, 생산기술, 비대면지원 등 3개 분야 9명의 민간 전문가로 구성했다.

컨설팅을 원하는 농가는 해당 시군 농업기술센터나 도 농업기술원 강소농 현장기술 지원단으로 신청하면 된다.

 

컨설팅은 비대면 상담을 우선하고, 향후 정밀한 1대 1 개별 컨설팅을 병행할 예정이다.

김부성 도 농업기술원장은 “작지만 강한 농업인 강소농들의 역량 강화를 통한 소득 증대와 사업 발전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민간전문가 현장기술지원단은 전문컨설팅 638건, 현장집합교육 87회, 경영개선 지원자료 제작 862종 3112부 등 활발한 컨설팅 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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