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오는 3월 11일 세종전통시장 주차타워의 정식 운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세종전통시장 주차타워는 당초 노후화된 71면의 기존 주차건물을 철거하고 총사업비 101억 원 중 국비 36억, 시비 65억을 투입하여 연면적 5,260㎡, 지상 5층 규모로 재건축하였다.
총 150대의 주차공간을 조성하였으며, 전기차 충전소 2대와 장애인 및 임산부 등 확장형 배려 주차 구획 설치로 교통약자를 위한 주차구역도 별도로 확보하였다.
또한, 층별 주차현황 안내 및 주차감지기, 안심벨, CCTV 등 최신설비를 반영하여 주차장 이용편의 및 안전 확보에 노력하였으며, 인근 상권 활성화와 더불어 인근 주차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계용준 이사장은 “이번 세종전통시장 주차타워 준공으로 전통시장 방문객들의 주차편의성을 높일 것”이라고 밝혔으며, “앞으로도 공영주차장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