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

충북도, 2022년 소규모 공공시설 안전점검 실시

세천?소교량 등 소규모 공공시설 10,455개소 안전점검 실시

박재만 선임기자 | 기사입력 2022/03/11 [18:17]

충북도, 2022년 소규모 공공시설 안전점검 실시

세천?소교량 등 소규모 공공시설 10,455개소 안전점검 실시
박재만 선임기자 | 입력 : 2022/03/11 [18:17]

충북도는 11일 단양군 매포읍 가평리 배골세천 등 제천, 단양 소재 소규모 공공시설 10곳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도는 세천, 소교량, 농로 등 소규모 공공시설의 노후나 파손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재해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지난 달 21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소규모 공공시설 10,455개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추진 중에 있다.

 

주요점검 내용은 △소규모 공공시설 유지관리 상태 확인 △안내표지판 설치 확인 △주변 장애물 확인 등이다

 

점검을 통해 현장에서 시정 가능한 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파손 정도가 심하거나 재해위험성이 높은 시설의 경우에는 정밀안전진단 후 보수보강에 나설 계획이다.

 

이날 충북도 균형건설국장(이정기)은 소규모 공공시설 정비 현장을 둘러본 뒤 현장점검에 참여한 관계자들에게 “소규모 공공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말하고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중대재해처벌법 시행되고, 소규모 공공시설이 주민의 안전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만큼 재해가 발생하는 일이 없도록 특별히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경기뉴스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