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시민과의 공감대 형성 및 소통을 통해 다양한 음식 콘텐츠를 제작·홍보하고 궁극적으로 대구 음식의 브랜드화 및 외식업계 활성화에 기여할 시민 기자단을 매년 모집·운영하고 있다.
대구시는 급변하는 미디어 트렌드를 반영한 대구 음식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고, 대구 10味 및 대빵 (대구명품빵), 지역 맛집 등을 알리기 위한 각종 콘텐츠를 제작·홍보할 "2022년 대구 음식 시민 기자단"을 오는 20일까지 온라인으로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대구시민 또는 대구 거주 외국인이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며, 모집 분야는 식품 외식 관련 블로그 기자(글, 사진) 20명, 영상 기자(영상, 그래픽) 5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시민 기자단의 주요 활동은 현장취재를 통해 기사를 작성·홍보하고 사진 및 영상의 촬영·편집을 통해 트렌디한 콘텐츠를 제작·홍보하는 것으로 특히, 올해는 자유주제 기획·취재뿐만 아니라, 팀별 취재미션(공동제작)을 신설하여 시민 기자단의 취재 방법의 전문화 및 다양성을 도모하여 사업 성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대구 음식 시민 기자단에 선발될 경우, 위촉일로부터 올해 12월까지 각종 취재 미션을 비롯해 대구 음식을 주제로 콘텐츠를 기획·제작하게 되며 취재 활동에 따른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 받게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대구음식홈페이지 또는 대구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에서 지원서 등 제출 서식을 내려받아 3월 20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이영희 대구시 시민건강국장은 “개성 있고 창의적인 콘텐츠를 제작하고 현장취재를 통하여 대구 음식의 매력을 알릴 수 있는 소중한 분들을 대구 음식 시민 기자단으로 모집·선발하여 코로나 쇼크와 경기침체로 힘들어하는 지역의 식품·외식업계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시민 기자단 활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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