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2021년도 구?군 위생행정 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발표‘최우수’ 남구, ‘우수’ 서구, ‘장려’ 북구와 달서구 선정
대구시는 세계가스총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하고, 능동적이고 창의적인 자세로 위생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2021년도 8개 구?군 위생부서에서 추진한 16개 항목 39개 지표에 대하여 종합평가를 실시하고 우수기관을 발표했다. 2021년도 위생행정 종합평가결과 ‘최우수’는 남구, ‘우수’는 서구, ‘장려’는 북구, 달서구가 선정됐다.
주요 평가내용은 ▲ 안심식당 지정 등 코로나19 대응 ▲ 식중독 예방 등 유통식품 안전관리 ▲ 나트륨 줄이기 등 음식문화 개선사업 ▲ 공중?게임업소 관리 ▲ 전시?박람회 참여 ▲ 특수시책 등 16개 항목 39개 지표이다.
이번 평가에서 ‘최우수’로 선정된 남구는 어린이 급식관리지원센터 관리, 식중독 예방관리와 나트륨 줄이기 사업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고, 특히 특수시책으로 추진한 청년 외식창업을 지원하는 ‘청년키움식당’ 운영에서 호평을 받았다.
‘우수’로 선정된 서구는 어린이 기호식품 안전관리와 실질적인 주방환경 개선 지원사업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고, ‘장려’를 수상한 북구는 음악?게임업소 관리에서 달서구는 음식점 코로나19 대응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기관에는 직원 사기진작 차원에서 소정의 포상금과 상장을 수여하고, 우수기관의 업무 유공자는 대구시장 표창을 수여하여 그간의 노고를 격려할 계획이다. 김흥준 대구시 위생정책과장은 “위생행정 종합평가를 통하여 부진한 업무에 대해서는 개선책을 강구하고, 수범사례는 발굴?전파하여 시민들이 위생업소를 안심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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