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금정구, 금정산성에서 역사도 배우고 숲체험도 즐기고!금정구, 3~11월 ‘익사이팅! 역사여행, 금정산성 수호대’ 운영
부산 금정구에서 지역 문화유산을 살피고 역사도 배우는 역사?체험형 관광 프로그램이 매달 열린다.
금정구는 오는 26일부터 11월까지 매달 1~2회씩 금정산성 일원에서 ‘익사이팅(Exciting)! 역사여행, 금정산성 수호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익사이팅(Exciting)! 역사여행, 금정산성 수호대’는 지역 대표 문화유산인 금정산성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느끼고 배우며 문화유산을 친근하게 접할 수 있는 금정구 역사를 테마로 한 체험?교육?공연 관광 프로그램으로 2022년 문화재청 지역 문화재 활용 공모사업에 금정구가 선정되어 진행된다.
이달부터 시작되는 첫 행사는‘산성마을 한바퀴’라는 주제로 △금정산성마을 꽃차 다도 및 막걸리 술빵 만들기 체험, △해설사와 함께 금정산성마을 역사트레킹, △숲 생태 해설사와 함께하는 숲체험 및 야생화 압화 체험 등으로 구성되며 오는 26일(토), 27일(일)부터 시작된다. 올해는 참가비 5,000원(1인당)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금성동 일원에 있는 음식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쿠폰으로 행사 당일 참가자에게 지급하여 사용될 예정이다.
이후 ▲금정산성을 지켜라, ▲산성 별밤 가족 캠핑, ▲금정산성 지도탐험, ▲산성병영체험, ▲금정산성 비석여행, ▲금정산성 워킹페스타 등을 주제로 매달 1~2회씩 진행될 예정이다.
개인이나 가족 단위로 무료 참여할 수 있으며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에 따라 참가자 체온 측정, 참가자 간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정미영 금정구청장은 “다양한 프로그램과 흥미로운 체험 이벤트를 통해 우리 지역 문화재의 가치와 역사를 자연 속에서 배울 수 있어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하여 참가자들에게 잊을 수 없는 멋진 추억을 선사하리라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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