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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의회, 제272회 임시회 개회

조례안 6건 심의…이연희 의장, 영농철 세심한 관심 주문

노영찬 대표기자 | 기사입력 2022/03/15 [11:35]

서산시의회, 제272회 임시회 개회

조례안 6건 심의…이연희 의장, 영농철 세심한 관심 주문
노영찬 대표기자 | 입력 : 2022/03/15 [11:35]

서산시의회(의장 이연희)는 15일 제27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회기 일정에 돌입했다.

 

시의회는 오는 17일까지 3일간 열리는 이번 임시회에서 조례안 6건을 심의한다.

 

주요 조례안으로 △서산시 화재폐기물 처리비 지원 조례안(안원기 의원) △서산시 폐기물처리시설 환경감시 조례안(최일용 의원) 등을 논의한다.

 

개회사에서 이 의장은 충남형 긴급재난지원금 지급과 관련해 “지난 수차례의 재난지원금이 특수 고용직 등 일부 소상공인들에게 고르게 돌아가지 못했다”며 “지원에서 소외된 소상공인을 적극 발굴해 소중한 예산을 적소에 사용하자”고 제안했다.

 

이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유류, 비료, 농약 등 농자재값 안정화 및 농업 용수 확보 등 농민들에 대한 세심한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제1차 본회의 시작에 앞서 가충순 의원이 5분발언을 했다.

 

가 의원은 최근 간월도 관광지 토지 매각 대금 지불이 지연된 사안과 관련해 “간월도 관광지 개발 사업은 서산의 랜드마크가 될 동력 사업”이라며 “사업단과 적극적으로 소통해 최선의 방안을 검토하고 사업이 실행될 수 있도록 적극 나서달라”고 촉구했다.
노영찬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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