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경북도민행복대학 경주시캠퍼스 신입생 모집30~60대 시민 50명 대상 다음달 14일부터 12월 8일까지 강좌 진행
경주시 평생학습가족관은 ‘2022년 경북도민행복대학 경주시캠퍼스’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경북도민행복대학은 100세 시대에 체계적이고 수준높은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시행되는 경북도 평생교육 핵심사업이다.
행복대학 추진을 위해 지난해 1월 경북도 산하 (재)경상북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에 도민대학본부팀이 신설됐고, 현재 경주시캠퍼스를 포함 19개 시군캠퍼스가 운영되고 있다.
경주시캠퍼스는 30~60대 시민 50명을 모집해 다음달 14일부터 12월 8일까지 매주 목요일 무료강좌를 실시할 예정이다.
강좌는 ▶경북학, 시민학, 미래학 등 공통과정 ▶인문학, 사회경제, 생활환경, 문화예술 등 특화과정으로 편성돼 다양한 지식과 정보를 접할 수 있다.
출석률 70%, 사회참여활동 5시간을 충족하면 경북도지사와 경주시장 공동 명의 명예도민학사 학위가 수여된다.
수강 희망자는 경상북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하거나 경주시평생학습가족관을 직접 방문·신청하면 된다. 15일부터 신청접수가 진행된다.
경주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다양한 교육을 통해 배움의 즐거움을 한껏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주시평생학습가족관은 평생학습강좌 운영, 학습동아리 지원, 성인문해학교 운영, 장애인 평생교육 등 다양한 평생교육 지원을 통해 시민 학습권 보장을 위해 힘쓰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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